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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축서사-문수산

축서사 대웅전 및 참배예절에 관한 해설, 의미, 스토리입니다.

by 5HKCulture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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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해설가이드 앱은 5HKCulture에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무료로 제작, 지원하는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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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입장 및 참배예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출입문은 정문이 아닌 좌우측벽의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야 합니다.

 

법당에 들어설 때는 신발은 가지런히 벗어둡니다.

어지럽게 벗어둔 신발은 내가 지나간 흔적이 어지러운 것이며, 이로 인해 뒷사람의 마음을 어지럽게 합니다.

신발에서부터 바른가짐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들어가는 방향에서 왼쪽 문으로 들어갈 때에는 오른발이, 오른쪽 문의 경우 왼발이 먼저 들어갑니다. 이것은 들어서면서 부처님을 등지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가운데 본존불로 하고 왼쪽으로는 문수보살상, 오른쪽에는 관세음보살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선 다음에 그대로 본존불을 향해서 두손을 모아 합장한 후 허리를 굽혀 반절을 한 다음에 적당한 자리를 찾아서 대웅전 내에 있는 방석을 깔고, 기본적으로 3번 절하면 됩니다.

 

절을 세 번 하는 이유는 삼보에게 하는 절이기 때문에 세 번하는 것입니다. 삼보라고 하는 것은 불, , (佛法僧)이라고 해서 부처님과 가르침과 스님들을 일러서 삼보라고 합니다.

절을 하는 방법은 합장 후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바닥에 대고 머리를 조아린후 두 손을 뒤집어 하늘로 받쳐 올리는 방법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방법은 정성을 다해서 하면 됩니다.

 

방법에 얽매이지 말고 가정에서 배운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절하는 방향은 일단 부처님들이 계신 상단을 향해 절을 세 번 하면 됩니다.

 

그 후 부처님이 계신 곳의 좌우 벽면에 보살이나 사천왕을 모신 탱화가 있는데 그 곳을 향해서도 세 번 하면 됩니다.

법당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고 자유롭게 불전함에 성의를 표하시면 됩니다.

 

참배를 마친 후 나오실 때는 출구 앞에서 부처님을 향해 돌아서서 합장하고 허리를 굽히는 반절을 하고 나가면 됩니다.

 

(이미지 출처:축서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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